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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플로어, 후속 투자 유치…"자체개발·퍼블리싱 역량 강화"

입력 2026-08-04 14: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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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벤처파트너스·라구나인베스트먼트 투자




샌디플로어의 '펭퐁'

[샌디플로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 개발·퍼블리싱 기업 샌디플로어는 코나벤처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전체 투자 금액은 비공개로, 기존 투자사인 코나벤처파트너스에 더해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샌디플로어에 따르면 투자사들은 다수의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를 시장에 선보이며 축적한 경영진과 제작진의 개발 역량과 실행력, 스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높이 평가했다.


샌디플로어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기획·프로그래밍·아트·사업 등 전 분야 인력을 순차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이 하나의 제작 흐름 안에서 맞물려 돌아가는 체계를 갖추고, 연간 최소 3개의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류태영 코나벤처파트너스 상무는 "샌디플로어는 게임의 핵심 재미를 명료하게 설계하는 능력과 이를 실제 제품으로 완성해 시장에 선보이는 실행력을 모두 갖춘 팀"이라며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과 스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종창 샌디플로어 대표는 "단순히 많은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색깔이 강렬하고, 신뢰 있는 게임 큐레이터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소싱·퍼블리싱 역량을 함께 확대해, 샌디플로어만의 기준과 색깔을 가진 게임 레이블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설립된 샌디플로어는 2024년 코나벤처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고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 '펭퐁'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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