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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아닌 고향서 시험 준비" 정읍시 청년취업반 성과 '톡톡'

입력 2026-08-03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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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취업 시험준비반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운영하는 청년취업 시험준비반이 수도권으로 향하던 청년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읍시는 2023년 2월부터 전문학원에 위탁·운영 중인 청년취업 시험준비반을 통해 현재까지 총 6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대도시로 떠나지 않고도 고향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합격자 수도 증가세를 보인다.


도입 첫해인 2023년 6명이었던 합격자는 2024년 14명, 지난해 22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7월 말 기준 공무원 24명과 공공기관 1명 등 총 25명이 합격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명 증가했다.


준비반은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강의와 수강생 맞춤형 학습 관리, 실전 대비 모의고사 등을 지원하며 수험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취업 시험준비반은 단순한 시험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고향에서 자신의 꿈에 도전하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라며 "청년들이 정읍에서 배우고 성장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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