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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지역 6월 광공업 생산이 충청권 4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충청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6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9.2% 증가했는데, 이는 대전(-2.4%), 세종(5.3%), 충남(3.3%) 등 충청권 4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이 66.8% 급증했다. 전기장비(58.2%),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47.7%)도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섬유제품(-29.2%), 비금속광물(-8.0%), 고무·플라스틱(-6.3%) 등은 감소했다.
이달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85.3으로 1년 전 89.0보다 4.2%포인트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백화점이 24.0% 늘어났지만, 대형마트는 23.0% 급감해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화장품·의복 판매가 늘었지만, 신발·가방과 음식료품, 오락·취미·경기 용품 등은 줄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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