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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부·회사 매칭으로 치료비 8천800만원 마련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사내 기부 프로그램 '더블유(Double U)'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8천800만원을 저소득 가정 화상 아동의 최초 수술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넥슨코리아는 이달 30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향후 수술비 지원 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기부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적기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화상 환아 18명의 최초 수술비와 초기 집중 치료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화상 사고 직후 진행되는 최초 수술은 아동의 후유 장애를 줄이고 건강한 회복을 결정짓는 핵심 치료 과정으로, 아동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넥슨코리아 임직원 837명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으며, 최초 목표 모금액인 4천만원을 4일만에 조기 달성했다.
넥슨은 임직원이 모은 금액과 같은 액수를 회사가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4천만원을 더하고, 창립 30주년 다큐멘터리 수익금 800만원도 추가해 총 8천800만2천원의 지원금을 마련했다.
넥슨코리아 사회공헌팀 최연진 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회사의 지원이 합쳐져 선한 영향력을 넓히는 사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ESG사업부문장은 "화상 치료는 반복적인 수술과 재활로 인해 저소득 가정에 큰 경제적 부담이 된다"라며 "넥슨코리아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이번 후원금이 화상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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