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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9일 서울 영등포구 태영빌딩에서 열린 KG그룹 기업가치 정상화 및 미래전략 기자간담회에서 황기영 KG모빌리티 대표이사가 핵심 중장기 성장 로드맵 및 정량 목표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2026.6.9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KG모빌리티(KGM)는 2026년 임금·단체협약 협상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
KGM 노사는 지난달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달 27일 18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로써 KGM은 2010년 이후 17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번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5천원 인상, 생산장려금 등 360만원 지급이다.
국내 완성차업체 5개 사 중에선 한국GM에 이어 두 번째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는 노사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KGM 관계자는 "올해 임단협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등 하반기 판매 물량 증대와 수익성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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