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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첨단산업 392조원 투자 논의 본격화…민관 TF 첫 회의

입력 2026-07-30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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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실행 TF 회의 개최…100일 내 범부처 지원방안 마련




충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기념촬영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참석자들

(아산=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강훈식 비서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명 대통령,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김정관 산업부 장관.
뒷줄 왼쪽부터 김용범 정책실장, 박홍근 기획처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박수현 충남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 2026.7.2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삼성,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 등의 충청권 392조원 규모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민관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산업통상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충청권의 첨단산업 초격차 선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충전대(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민관합동 실행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충전대 TF는 지난 2일 충남 아산에서 진행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출범한 범부처 지원 조직이다.


실행 TF는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관계부처 국장과 충청권 4개 시도 부단체장, 삼성·SK 등 투자기업 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전대 민관합동 실행 TF 운영계획, 기업들의 투자계획과 기업과제, 대(對) 정부 건의사항, 충청남도 기업 지원방안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기업들은 충청권 투자가 적기에 성과로 이어지려면 용수·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세제 혜택 확대, 기반시설 확충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기업의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중앙·지방 정부가 협력해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겠다고 답했다.


TF는 기업 투자가 조속히 가시화되도록 중앙·지방 정부와 투자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 1회 정기적으로 실행 TF를 열고 100일 이내에 '충청권 기업투자 범부처 지원방안' 발표를 추진한다.






앞서 삼성,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은 국민보고회에서 충청권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부품,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약 39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전방위적인 정책 패키지를 가동해 기업들의 투자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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