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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 연계 혈당관리 프로그램…공복혈당 개선

입력 2026-07-30 08: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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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간 임직원 100여명 참여…AI 코칭·임상영양사 맞춤 상담 제공




구내식당 연계 '혈당관리 프로그램'

[삼성웰스토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 식사 데이터와 연속혈당측정기(CGM), 임상영양사 코칭을 연계한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혈당과 체중 등 건강지표가 개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수도권 대형 급식 고객사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주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고 식사와 체중을 기록했으며 하루 8천보 이상 걷기를 실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 식사 기록과 혈당, 운동 데이터를 모바일 앱에 연동해 '인공지능(AI) 코치'의 분석 리포트와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했다. 또 임상영양사가 주 1회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당뇨병 진단 기준인 공복혈당 126㎎/dL 이상이었던 참여자 29명의 공복혈당은 평균 13.2㎎/dL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가운데 16명은 당뇨병 전단계 수준으로 개선됐다. 이는 혈당측정기 측정값을 기준으로 한 결과로 의료기관의 진단이나 완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삼성웰스토리는 설명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체중은 평균 2.1㎏, 허리둘레는 평균 3.0㎝ 감소했고 체지방률도 평균 1.2%포인트 줄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급식 운영 역량과 건강 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헬스케어(건강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해 다음달 중순까지 식물성음료 '오트몬드'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주요 기업 구내식당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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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1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