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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UBG·서브노티카2 성공에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종합)

입력 2026-07-29 15: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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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도 역대 최고치…'배틀그라운드' 흥행 계속




크래프톤 로고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배틀그라운드' 시리즈와 '서브노티카 2' 성과에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크래프톤은 29일 상반기 매출 2조6천616억원, 영업이익 9천725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1조2천9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9% 늘었고 영업이익은 4천109억원으로 67% 증가하며 역대 2분기 중에서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분기 순손실은 299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PUBG) 프랜차이즈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지난 5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서브노티카 2'가 22일만에 전 세계에서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PC 배틀그라운드는 제노포인트(Xeno Point)와 'PAYDAY' 등 모드가 이용자 활성화를 이끌었다.


여기에 서브노티카 2의 출시 성과가 더해지며 2분기 PC 플랫폼 매출은 처음으로 5천억원을 넘어섰다.




PNC 2026 중앙 무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2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크래프톤 주최로 열린 'PUBG: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6)' 결선 무대 현장에 트로피가 놓여 있다. 2026.6.26 jujuk@yna.co.kr


2분기 콘솔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모바일 플랫폼 역시 글로벌판과 인도 버전 양쪽에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북미 소재 자회사 언노운월즈가 개발한 '서브노티카 2'와 기존작 '서브노티카',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를 포함한 '서브노티카' IP 상반기 매출은 2천325억 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커뮤니티 신뢰와 게임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두고, 정식 출시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며 서브노티카 IP를 프랜차이즈 IP로 육성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오는 8월 독일에서 개막하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 PUBG IP 기반 신규 프로젝트를 최초 공개한다.


아울러 ▲ NO LAW ▲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 ▲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함께 선보인다.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 출품작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크래프톤은 2026년 상반기 3천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996억 원 규모의 감액 배당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규 취득분과 기보유분을 합쳐 3천362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했으며, 2분기에 취득한 자기주식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크래프톤은 3분기에도 자기주식 1천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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