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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싱크홀로 배관 파손' 상황 가정해 비상훈련 시행

입력 2026-07-29 15: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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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2026년 전사 비상훈련 시행

[경동도시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경동도시가스는 28~29일 이틀간 울산 북구 산하동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초산리 일대에서 '2026년 전사 비상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 침하(싱크홀) 사고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와 신속한 복구 역량을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경동도시가스는 현장별로 가상 사고 상황을 부여해 실제 사고와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28일 북구 산하동에서는 '싱크홀로 인한 차량 충돌에 따른 저압배관 파손 및 가스 누출'을, 29일 양산시 하북면에서는 '싱크홀에 의한 전주 침하로 저압배관 파손 및 가스 누출' 상황을 각각 가정해 훈련했다.




경동도시가스, 2026년 전사 비상훈련 시행

[경동도시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는 즉시 비상조직반 가동, 전사 인력·장비와 협력업체 동원을 통해 ▲ 상황 통제 및 긴급 차단 ▲ 현장 안전 조치 및 복구 ▲ 인근 주민 안전 확보 ▲ 대외 상황 보고 및 언론 대응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도시가스 공급 중단 예상 가구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응급 복구 프로세스를 가동해 시민 불편과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박성수 경동도시가스 대표는 "예측하기 어려운 가스 배관 파손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도록 실효성 있는 현장 훈련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전사적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도 안전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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