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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이동석 충주시장은 29일 SK그룹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시정간담회에서 "AI 센터 충주 유치와 관련해 아직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절차상 인허가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두고 충북도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인허가 절차를 통해 데이터센터 유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데이터센터 유치에 가장 핵심인 전력 문제와 관련해선 345kV급 전력 공급 방안을 한국전력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SK그룹은 이달 초 열린 충청권 국민보고회에서 충청권에 1GW(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호텔 및 기업 유치, 관광공사 설립 등 시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수 기업이 충주 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호텔 유치와 관련해선 최근 모 기업이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인데 임기 내에 400∼500실 규모의 호텔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공사 설립은 문화재단이나 시설관리공단을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거쳐 관광공사로 승격시키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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