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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사항·지원전략 등 논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현지 진출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지원전략을 논의했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방글라데시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검토 중인 섬유제조, 엔지니어링·건설, 교통,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10개사, 유관기관 2곳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원활한 시장 진출을 위해 통관절차 간소화, 기업간 협력플랫폼 구축, 외화송금·대금지급 안정성 등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기반 조성을 요청했다.
여 본부장은 "협상이 막바지에 이를수록 협정 내용이 기업의 실제 사업 여건과 맞닿아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방글라데시는 2024년 11월 CEPA 협상 개시를 선언한 뒤 네 차례 협상을 통해 무역기술장벽(TBT), 통관 및 무역원활화 등 분야의 협정문 논의를 마무리했다.
지난 27일부터는 상품과 서비스 시장개방 분야의 남은 핵심 쟁점을 놓고 서울에서 5차 협상을 진행 중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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