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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전분당 사업 매각 추진..."미래 혁신 차원"

입력 2026-07-28 20: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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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CJ제일제당이 전분당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한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주요 재무적 투자자(FI)를 상대로 전분당 사업부 분할 매각을 추진 중이다.


전분당 사업은 옥수수 전분을 주원료로 물엿, 포도당, 과당 등을 생산하는 것이다.


국내 전분당 시장은 CJ제일제당과 대상, 사조CPK, 삼양사 등 4개 기업이 9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업계 하위권이다.


CJ제일제당은 "미래 혁신 차원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은 한계 사업을 정리하는 일환"이라면서도 "다양한 옵션을 검토중으로,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전분당과 설탕, 밀가루 등의 가격 관련 부당 공동행위(담합) 혐의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았으며 전분당 사업의 경우 공정위 의결을 거쳐 과징금 1천29억원을 부과받았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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