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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커피, 내달 11일부터 아이스아메리카노 최대 16.7% 인상

입력 2026-07-28 15: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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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제반비 상승 영향…핫 아메리카노·라지 사이즈는 동결




매머드커피

[매머드커피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매머드커피는 다음 달 11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 조정에 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몰(S) 사이즈는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16.7%, 미디엄(M) 사이즈는 1천600원에서 1천800원으로 12.5% 오른다.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스몰 사이즈가 1천900원에서 2천100원으로 10.5%, 미디엄 사이즈는 2천300원에서 2천500원으로 8.7% 각각 인상된다.


다만 기본 핫(HOT)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핫 아메리카노 라지(L) 사이즈 가격은 변동 없이 유지한다.


매머드커피 관계자는 "원부재료비 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며 기존 가격을 유지해왔다"며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제반 비용 상승이 이어지면서 부득이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머드커피는 키오스크 내 아메리카노 상품 주문 화면 구성도 변경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아메리카노를 선택한 뒤 핫·아이스를 고르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핫 아메리카노를 각각 별도 메뉴로 운영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샷 추가 아메리카노' 메뉴는 운영을 종료하며, 주문 시에는 아메리카노를 선택한 뒤 추가 옵션에서 '샷 추가'를 선택해 주문해야 한다.


최근 원두와 원부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들도 잇따라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리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19일부터 '할메가커피' 라인업 3종의 가격을 각각 200원씩 인상했고 더벤티 역시 지난 5월 29일부터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주요 메뉴 가격을 100∼500원 올렸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바나프레소와 브루다커피가 디카페인 및 콜드브루 등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매머드커피 가격 인상 안내문

[매머드커피 제공]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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