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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합동 안전점검

입력 2026-07-28 1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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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이동지역에 배치된 커피차

[인천국제공항 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폭염으로 인한 항공기 이동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사·조업사 등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항공기 이동지역은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지상 이동에 필요한 공항 핵심 시설로 활주로, 유도로, 관제탑, 계류장 등을 포함한다. 인천공항의 이동지역 면허 발급자는 1만6천539명이다.


공사는 이동지역 내 방치 장비와 이물질 제거, 정비 불량과 위반 사항 단속 등을 통해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폭염에 대비해 제1·2여객터미널 이동지역에 커피차를 배치해 근로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공사는 현재 옥외 간이대기실 31곳, 탑승교 하부 실내 대기실 33곳 등 이동지역 휴게공간 64곳, 공용제빙기 10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이 몰리는 성수기에 폭염까지 더해져 현장 부담이 높아졌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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