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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임시청사 사용…2030년대 초까지 신청사 건립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수원시에 있던 본점 일부 부서를 남양주시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신보는 2030년대 초까지 3기 신도시인 왕숙2지구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수원시에 있는 본점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다산동 건물 2개 층에 1천300㎡ 규모의 임시 청사를 마련하고 지난 27일 일부 핵심부서를 이전했다.
1차로 임직원 21명이 자리를 옮겼으며 다음 달 말까지 인사 부서와 남양주지점이 추가로 입주해 이곳에서 약 50명이 근무한다.

(남양주=연합뉴스)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왼쪽 3번째)이 지난 27일 일부 핵심부서를 남양주 임시청사로 이전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6.7.28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시청사 3층에는 인사 부서와 남양주지점이, 4층에는 이사장실과 경영기획본부장실, 전략기획실, 조사분석팀이 각각 배치됐다.
신청사가 건립돼 본점이 완전히 이전하면 임직원 약 200명이 상주한다.
남양주시는 경기신보의 이번 임시청사 이전으로 경기북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보증·금융지원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현장 밀착형 금융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현덕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신보 이전이 지역 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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