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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브라질서 K-뷰티 중소기업 진출 기반 확대 협력

입력 2026-07-28 06: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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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협회와 공동 연구개발…메르카도 리브레와 마케팅 지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브라질 화장품협회(ABIHPEC)와 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를 방문해 K-뷰티 중소기업의 브라질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기부는 브라질 화장품협회와 양국 화장품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 브라질 천연자원과 국내 기술력을 결합한 공동 연구개발과 생산, 수출 규제 대응 협력 등을 논의했다.


브라질 화장품협회의 회원사들이 브라질 화장품 총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중기부는 메르카도 리브레와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플랫폼 입점과 홍보·마케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 플랫폼 공동으로 재정적·기술적 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메르카도 리브레가 한국을 방문해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K-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여는 방안도 협의했다.


브라질은 세계적인 뷰티 시장임에도 물리적 거리 등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 진출이 활발하지 않았지만, 최근 한류 확산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면서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는 천연 식물성 자원이 풍부해 뷰티 산업의 협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중소기업 최상위 수출 품목인 화장품이 글로벌 넘버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뷰티 산업 생태계 전반을 더 탄탄히 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강화해야 한다"며 "풍부한 천연자연과 열정적인 문화를 동시에 보유한 남미의 중심 브라질과의 협력이 이러한 과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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