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해양 프로젝트 1.5조' 매출 5.4조로 65%↑…상반기 영업익 87% 증가
상반기 43억5천만달러 수주…하반기 상선·특수선 중심 호실적 기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화오션[04266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천3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5조4천43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다. 순이익은 6천926억원으로 366.4% 늘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 8조6천531억원, 영업이익 1조1천77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 34%, 87% 증가했다.
한화오션은 매출 성장세가 생산 안정화에 따른 조업 효율 개선과 건조 물량 확대를 기반으로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도 기준 해양 프로젝트 매출 약 1조5천억원이 이번 분기에 한 번에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영업이익은 선가·환율 상승 효과 등 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함께 자재비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원가 개선 노력이 복합적으로 반영되며 증가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본격화와 선종별 물량·단가 최적화도 주효했다.
지난달 말 기준 올해 수주 실적은 LNG운반선 6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5척, 초대형암모니아운반선(VLAC) 3척, 해상풍력설치선(WTIV) 1척 등 총 43억5천만달러(약 6조4천억원) 규모다.
한화오션은 올해 하반기 상선사업부의 경우 고선가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지속되고 2024년 이후 수주한 고수익 프로젝트의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조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특수선사업부는 장보고-Ⅲ 배치-Ⅱ 2번 잠수함과 최신예 울산급 배치-Ⅲ 5·6번 호위함의 양산 체제 진입에 따라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너지플랜트사업부는 하반기 신규 프로젝트 착수로 매출 회복을 기대하면서도 일부 물량 공백에 따른 고정비 부담은 연중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젝트 조기 인도와 발주처 협의를 통한 추가 수익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h@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