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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환경공단, AI 기반 '적정 포장' 검증 체계 구축 MOU

입력 2026-07-27 1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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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한국환경공단, AI 기반 적정포장 체계 구축 MOU

'AI 기반 스마트 적정포장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문갑생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왼쪽),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7.27. [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한국환경공단과 인공지능(AI) 기반 적정포장 검증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고 물품 포장단계에서부터 과대포장을 줄일 수 있는 민관 협력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AI 기반 적정포장 판정 솔루션 '팩체크(PackCheck)'를 고도화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팩체크 분석 결과의 적합성 검토와 규제 기준 정량화, 스마트 적정포장 인증제 도입, 현장 점검 등 기술 지원을 맡는 내용이다.


팩체크는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적정포장 분석 솔루션으로 상품 정보와 규격, 포장재 종류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과대포장 규제 기준에 따른 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를 신속하게 판정하고 개선 방향까지 제안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이 과대포장 규제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정포장이 산업 현장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CJ대한통운과 환경공단은 또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시민·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AI 적정포장 검증 운영위원회'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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