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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조혜인]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광주 북구 한 아파트 단지 배전 설비에서 난 불로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와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5분께 북구 각화동 한 아파트단지 지하실에 있는 배전반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꺼졌다.
아파트 자체 설비인 배전반 일부가 불에 타면서 90세대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60세대는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으로 화재 발생 6시간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지만, 나머지 30세대는 이날 오전 현재까지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북구는 30세대에게 생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광주에는 현재 폭염특보·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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