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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취임後 전북 첫방문…"새만금에 무한한 가능성과 책임감"

입력 2026-07-24 17: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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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어느 정부보다 새만금 역할 중요하게 생각"




서강현 현대차 사장과 새만금 조성 현장 점검하는 한성숙 총리

(군산=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4일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단 7공구 현장을 방문해 조성 현황 등을 점검하며 서강현 현대차 사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6.7.24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24일 전북 새만금을 찾아 투자활성화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한 총리가 취임 후 전북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총리는 이날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행사 모두발언에서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과 육성,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새만금의 역할과 중요성을 어느 정부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을 보니 무한한 가능성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과거 진척이 더디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지금은 로봇, AI(인공지능), 수소 및 재생에너지로 대표되는 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서의 큰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이 투자하면 정부가 함께 뛰고,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한다는 자세로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AI가 좋은 데이터가 있어야 정확한 답을 내놓듯, 정책도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돼야 성과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대차그룹이 투자하게 될 9조원은 새만금이 가야 할 방향의 시작이고 얼마나 성장할지는 가늠하기 어렵다"며 "대통령 말씀처럼 기업의 투자 규모가 몇 배, 몇십 배가 될지는 저와 여러분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라고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새만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 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피지컬 AI 및 로봇산업 관련 육성·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 총리는 간담회 이후 현대차그룹 투자 예정지인 새만금 산단 7공구를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개발계획을 보고받았다.


현재 정부는 새만금 기본계획(MP)을 기존 2050년까지의 장기 계획 대신 향후 10년간의 현실적 계획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새만금 조성 현장 점검하는 한성숙 총리

(군산=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24일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단 7공구 현장을 방문해 조성 현황 등을 점검하며 이원택 전북도시자, 서강현 현대차 사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6.7.24 utzza@yna.co.kr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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