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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강원본부, 25일부터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입력 2026-07-24 16: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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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차로 탄력 운영·임시화장실 확충…실시간 교통정보 24시간 제공




정체되는 영동고속도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특별교통소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원권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와 같은 24만8천 대 수준으로 예상됐다.


최대 교통량은 7월 31일 30만2천 대로 지난해보다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대 예상 소요 시간은 강원 방향의 경우 8월 1일 서울∼양양 4시간 40분, 서울∼강릉 4시간 50분이다.


서울 방향은 8월 2일 양양∼서울 4시간 5분, 강릉∼서울 5시간 15분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는 정체가 발생하면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171.5㎞ 구간의 소형차 전용 갓길차로를 탄력 운영한다.


긴급공사를 제외한 본선 차단 작업은 전면 중단하고, 전광 표지와 국도 우회 안내를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휴게소에는 교통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혼잡이 예상되는 졸음쉼터 5곳에 임시화장실 55칸을 추가 설치한다.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도 실시한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도로공사 홈페이지, 콜센터(1588-2504)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엽 도공 강원본부장은 "장시간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 차량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탑승자 모두 갓길 밖으로 대피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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