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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정부세종청사 내 산업통상부 청사 외경. 2026.1.6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정부가 '복수국간 그린경제협정'(GEPA) 가입을 위한 대국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24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GEPA 참여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통상조약법) 7조에 따른 것이다.
해당 법은 통상조약 체결 계획을 수립하기 전 이해관계자와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열도록 규정하고 있다.
GEPA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각국의 조치가 불필요한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그린경제 분야 신통상 규범 도입을 논의하는 복수국간 협정이다.
관련분야 무역과 투자의 활성화를 목표로 작년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혁렵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 뉴질랜드 및 칠레 3국이 추진에 합의했다.
공청회를 주재한 김장희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무역 관련 환경 조치가 투명하며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하고, 국가 간 제도 정합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새로운 통상규범의 정립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시장 확대가 우리 산업의 경쟁력과 새로운 수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협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상협정 추진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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