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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표준화·신뢰성 기준 정립 등 추진

[K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열관리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이 머리를 맞댄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3일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2026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협의회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LG전자[066570],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산학연 약 45개 기관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상 냉각과 콜드 플레이트, 액침 냉각, AI 데이터센터용 냉매, 고성능 AI 반도체 방열 설루션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AI 데이터센터용 열관리 기술 표준화와 로드맵 수립, 시험·신뢰성 기준 정립, 공동 실증 프로젝트 수행을 추진한다.
아울러 소재, 소자, 패키징, 냉각, 시스템 분야 기술 교류와 공동 표준 마련을 통해 국내 AI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KIST는 차세대 냉각,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산업 연계를 모색하고 참여 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준연 KIST 부원장은 "AI 반도체의 성능이 향상될수록 열관리 기술의 중요성도 커진다"며 "협의회가 AI 데이터센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협력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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