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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퇴직·개인연금 통합 조회하고 맞춤 관리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네이버페이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여러 기관에 흩어진 연금 자산을 한 번에 조회하고 인공지능(AI)으로 노후 준비 수준을 진단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네이버페이는 AI 기반 맞춤형 연금 관리 서비스 'Npay 연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서는 개인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은 물론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까지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은 예상 퇴직금을 직접 입력해 다른 연금 자산과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AI와 이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연금 자산과 예상 수령액, 수익률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관리 방안을 메시지 카드 형태로 제공한다.
개인연금 상품이 없는 이용자에게는 국민·퇴직·개인연금으로 구성되는 '3층 연금 체계'를 안내한다.
예상 연금 수령액이 목표 생활비에 미치지 못하면 추가 납입이나 수익률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또래 비교' 기능을 통해 같은 연령대의 연금 자산 상위 30% 이용자와 예상 연금 수령액, 누적 평가금액, 월평균 납입액, 투자수익률을 비교할 수도 있다.
연령대별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금융상품과 수익률 정보도 지원한다.
연금 포트폴리오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는 이용자에게는 우리은행·한국투자증권과 연계한 연금 전문가 무료 상담도 해준다.
이용자가 '연금 계산기'에 목표 은퇴 생활비를 입력하면 은퇴 시점까지 필요한 추가 납입액과 목표 수익률을 계산해 보여준다.
Npay 연금은 네이버페이 금융 홈의 '연금'이나 '내 자산', 전체 메뉴의 'MY 연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재박 네이버페이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일찍부터 노후 준비에 관심을 갖고 연금 상품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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