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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기업 시간표 맞춰 산단 조성 신속 추진"

입력 2026-07-22 1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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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투자기업 간담회…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반도체 산단 협력 논의



(세종=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기업의 시간표에 맞춰 산업단지 지정과 부지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고 주거·교통·물류 등 기업 활동과 근로자 정착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새만금 기업간담회에 참석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장관은 이날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새만금개발청 주관으로 열린 전북·새만금 기업간담회에서 투자기업과 전북지역 기업·대학 관계자를 만나 투자 성과를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와 기술협력, 지역인재 채용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S엘앤에프, 퓨처그라프 등 새만금 투자기업과 로봇·수소·건설 등 전북지역 기업 60여개사,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현대차그룹의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의 혁신이 전주·군산·익산 등 전북 전역으로 확산돼야 한다"며 "투자기업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리는 선순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삼성전자, 23일에는 SK하이닉스 경영진과 잇달아 만나 기업의 지방 투자를 지역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양사와는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지역 성장의 핵심은 기업의 과감한 결단과 이를 현실로 만드는 정부의 실행력"이라며 "기업의 투자 결정이 실제 공장 가동과 지역 성장으로 이어질 때까지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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