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OCI 2분기 매출 5천350억·영업이익 433억…흑자 전환(종합)

입력 2026-07-22 15:24:3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석유화학·반도체 실적 개선…웨이퍼 재생 등 반도체 소재사업 강화




OCI 본사

[OC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OCI[45604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23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5천3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순이익은 298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실적은 고객사 수요 확대에 따른 석유화학계 제품의 판매량·판매가격 상승과 함께 반도체 소재 사업의 실적이 나아진 데 따라 개선됐다고 OCI는 설명했다.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와 제품 수요 회복으로 클로르알칼리(CA)와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등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는 한편,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로 TDI의 판가가 상승했다.


반도체 소재가 포함된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높아지며 매출 2천95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


카본케미칼 부문은 유가 강세로 인한 벤젠·톨루엔·자일렌(BTX) 제품의 스프레드(제품과 원재료 가격 차) 확대로 매출 3천315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을 기록했다.


OCI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주요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 확대에 따른 소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반도체 소재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반도체 패키징용 웨이퍼 재생 사업과 전도성 카본블랙 등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AI와 반도체 산업 성장에 발맞춰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