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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폐기물로 제작한 대형조형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플라스틱 폐기물을 대부분 소각해 처리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장 10곳에서 재활용을 늘릴 방안이 마련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해 처리하는 비중이 큰 중소·중견기업 10곳을 대상으로 기술진단을 실시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10개 기업 사업장은 연간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3만9천547t 가운데 35.7%(1만4천130t)를 소각해 처리하고 있다.
기후부는 기술진단을 통해 공정 단위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종류와 특성을 파악하고, 사업장 주변 재활용시설 현황을 고려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폐플라스틱 재활용은 늘리는 '맞춤형 탈플라스틱 이행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부터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지원'과 '순환경제 성과 관리 이행 지원' 사업으로 기업이 방안을 이행할 설비를 설치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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