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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UNIST·DGIST·노스웨스턴대·스탠퍼드대 공동 연구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3D(3차원) 프린터로 머리카락 굵기의 1천분의 1에 달하는 초미세 표면에 패턴을 자유롭게 구현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국립부경대학교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박태완 박사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강은빈 박사과정생, 국립부경대 강영림 석사가 참여한 박운익 교수 연구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민선 교수 연구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정 다이애나 박사 연구팀이 '나노시드(Nano-Seed) 보조 광조형(SLA)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진은 실리콘(Si) 마스터 몰드의 나노패턴을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MA) 박막에 복제한 '나노시드'를 적용해 상용 광조형(SLA) 3D 프린터로도 50나노미터(nm, 10억분의 1m) 이하의 초미세 표면 패턴을 3차원 구조물에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위변조 방지 보안 마킹, 접착 및 유체 특성을 제어하는 생체모사 표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스몰 스트럭처(Small Structures)에 최신 논문으로 게재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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