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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시간 생활권 광역급행버스·민자도로 통행료 할인 추진

입력 2026-07-21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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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광역교통·물류 정책 발표…글로벌 물류·비즈니스 거점 도약




광역급행버스 예시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시간 생활권 기반 강화, 교통비 부담 완화,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거점 조성을 3대 목표로 민선 9기 4년간 추진할 광역교통·물류 정책을 21일 발표했다.


도는 박완수 지사가 6·3 지방선거 때 공약한 광역급행버스 도입,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등을 광역교통·물류 정책에 반영했다.


도는 경유지를 최소화한 광역급행버스를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1시간대 대중교통 생활권 조성을 추진한다.


경남 주요 거점(GTG·Gyeongnam to Gyeongnam), 경남∼부산(GTB·Gyeongnam to Busan), 경남∼울산(GTU·Gyeongnam to Ulsan)을 광역급행버스로 연결한다.


도는 올해 하반기 운송업체, 부산시, 울산시, 시군 등과 협의를 거쳐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구체화한다.


여기에 정부가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동대구∼창원∼가덕도 신공항 고속화 철도 등 신규 철도 계획이 포함되도록 하고 달빛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남부내륙철도 3개 공구 추가 착공,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기본계획 수립,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추진해 철도교통망을 촘촘히 한다.




마창대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는 교통망 확충과 함께 민자도로 통행료를 낮춰 도민 교통비 부담을 덜어준다.


올해 하반기 마창대교 통행료 할인 조례를 제정해 도민에게만 통행료 할인 혜택을 주는 근거를 마련하고, 다른 시도 차량을 통행료 할인에서 제외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도민에게 통행료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또 국비를 지원받아 거가대교 통행료 할인을 추진한다.


확충된 교통망은 도가 추진하는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거점 조성을 뒷받침한다.


도는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과 가깝고 철도가 지나는 창원시 진해구 남양·성내·원포지구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698만㎡)에 물류·제조·연구개발 기능과 주거·생활 기능을 합친 첨단도시를, 김해시 화목동 일대에 첨단 물류·비즈니스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우주항공청 개청, 남해안 관광 활성화, 늘어나는 항공기 정비 수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으로 중요성이 커진 사천공항은 정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년)에 여객터미널 확장, 세관·출입국·검역(CIQ) 시설 설치를 반영하는 형태로 기능 강화를 꾀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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