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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배터리로 활용…현대차그룹, 글로벌 통합 서비스 출시

입력 2026-07-21 09: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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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마트 충전·V2H 서비스 시동

(서울=연합뉴스) 기아가 유럽과 미국의 일부지역을 시작으로 스마트 충전, V2H 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V2H 비상전원'으로 전기차를 가정의 전력원으로 활용하는 모습. 2025.2.26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를 이른바 '바퀴 달린 배터리'로 활용하는 'V2X'(Vehicle-to-Everything) 서비스 '올데이에너지'를 글로벌 통합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V2X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기술로, 전기 가격대가 낮은 시간대에는 전기차를 충전해뒀다가 이후 필요할 때 전력을 외부에 보낼 수 있다.


기존에는 국내, 미국, 유럽 등에서 개별적으로 V2X 서비스를 운영해왔는데 이번에 올데이에너지라는 이름으로 한데 묶어 출시하는 것이다.


영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현대차그룹 브랜드 차량 앱을 통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하나은행과 제휴해 '올데이에너지 내맘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적금 신규 가입자 5천명을 대상으로 연 최고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데이에너지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V2X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제주서 일반 고객 대상 V2G 시범서비스 개시

(서울=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전기자동차를 '바퀴 달린 보조배터리'로 활용하는 V2G(Vehicle-to-Grid, 전기차-전력망 연계) 시범서비스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제주도 V2G 실증 시범서비스 참여 고객의 자택에 설치된 양방향 충전기를 기아 EV9이 이용하는 모습. 2026.5.15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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