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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 인천 영종도 내 전력 공급이 이틀 만에 정상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영종구 중산 변전소에서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앞서 지난 12일과 13일 중산 변전소로 이어지는 2개 송전선로에서 고장이 잇따르며 영종도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5시 16분부터 11시 31분까지 6시간가량 영종도 일대 2만5천169세대의 전기가 끊기면서 주민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을왕 변전소와 영종 변전소로부터 전력을 끌어와 당일 임시 조치를 한 뒤 송전선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고장 난 송전선 2개 중 1개가 먼저 복구되면서 중산 변전소를 통한 전기 공급이 정상화됐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변전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보강 공사를 통해 개통 운영 최적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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