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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지역 화폐 가맹점 등록 지원…상권 활성화 기대

입력 2026-07-16 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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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회복지원금 지급 앞두고 사용처 확대…이용 편의 개선




속초시청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속초 사랑 상품권과 민생 회복지원금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상권을 직접 찾아가는 가맹점 등록 지원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이틀간 새마을 일원과 청호활어회센터, 오징어 난전 등 지역 주요 상권의 미가맹 점포 약 60곳을 대상으로 속초 사랑 상품권 가맹 등록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존 속초 사랑 상품권 이용자의 사용 편의를 높이고, 오는 20일부터 지급되는 민생 회복지원금이 지역 상권에서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가맹점을 사전에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담당 공무원이 점포를 직접 방문해 가맹점 등록 신청을 돕고 상품권 결제 시스템 사용법과 운영 절차를 안내했다.


또 홍보물을 배부하고 점주들의 문의 사항을 현장에서 상담하는 등 가맹 등록에 필요한 절차를 지원했다.


특히 최근 상권이 확대되고 있는 새마을 일원과 상가가 밀집한 청호활어회센터, 오징어 난전 등을 중심으로 미가맹 점포의 참여를 독려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속초 사랑 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속초 사랑 상품권 가맹점은 지난 달 기준 총 5천47곳이다.


가맹점 등록 여부는 지역 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과 속초 사랑 상품권 홈페이지의 가맹점 검색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시장은 "찾아가는 가맹 지원이 20일부터 지급되는 민생 회복지원금의 경기 부양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가맹 점포의 가맹 등록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시스템 이용 불편과 개선 의견도 운영사와 적극 협의해 속초 사랑 상품권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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