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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여름 휴가철 통신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관제 기술을 활용한 특별 소통 대책을 시행한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휴가철 통신 품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이동량 증가로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공항, 기차역, 터미널, 해수욕장, 관광지 등 전국 1천100여곳을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용량을 최적화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네트워크 운영에는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A-One'(에이원)과 '스파이더'를 활용한다. 두 솔루션은 트래픽을 예측하고 네트워크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또 워터 페스티벌과 지역 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에는 이동기지국과 임시 통신시설을 배치하고, 해외 로밍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제 로밍 시스템과 주요 중계 구간의 용량도 확대했다.
아울러 전국 통신시설 4천900여 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치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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