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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한항공이 캐나다 봄바르디어의 '글로벌 6500' 항공기 2대 공급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하면서 대한민국 공군의 전자전기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14일(현지시간) 캐나다의 항공기 제조사인 봄바르디어와 미 군사전문매체 더워존에 따르면 최근 대한항공은 서울에서 봄바르디어와 한국의 전자전(EW)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이 같은 계약을 확정했습니다.
향후 도입되는 2대는 원거리에서 적의 전자기 신호를 교란하는 '스탠드오프 재머'(SOJ)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 기체들은 국내로 인도된 후 대한항공이 전자전 임무에 맞게 내부에는 고성능 전파방해 장비를 탑재하고 외부에는 대형 안테나 구조물을 장착하는 등 후속 개조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작: 김건태·최주리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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