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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인천 영종도 일대에 전력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3일 한국전력공사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6분께 인천 영종구 영종하늘도시 일대에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와 주택, 상가 등 2천여호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도로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아 경찰이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했다.
사진은 이날 정전으로 작동하지 않는 도로 신호등. 2026.7.13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지난 13일 발생한 인천 영종도 정전의 원인이 된 송전선로를 15일까지 복구할 계획이라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이 14일 밝혔다.
당일 오후 5시 16분께 인천 중산변전소 운영이 정지되면서 인천 영종구 영종동 일대 2만5천169세대의 전기가 끊겼다. 이 변전소로 이어지는 2개 송전선(신경서∼중산, 을왕∼중산)에 12일과 13일 차례로 고장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정전이 발생한 당일 오후 11시 31분께 인근 영종변전소에서 전기를 끌어와 정전 상태는 끝났지만 이는 임시조처였다.
한전은 15일을 목표로 문제가 된 송전선을 복구하고 있다.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이날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재발 방지책을 논의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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