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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데이터 연결했더니…복지·관광 정책 달라졌다

입력 2026-07-14 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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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150여명 참여 '데이터 콤비네이션 데이'


NIA, 교통·복지·지역경제 신규 결합사례 발굴 추진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가명정보 활용 협력 네트워크 데이터 콤비네이션 데이' 행사에서 신신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본부장, 조영미 과기정통부 사무관이 공공 및 민간 데이터 담당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한 가명 정보 활용이 복지와 관광, 지역경제 등 공익 정책 고도화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6 가명 정보 활용 협력 네트워크 데이터 콤비네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데이터 보유기관, 데이터 전문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가명 정보 결합·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 기관들은 보유 데이터와 활용 수요, 결합 희망 데이터, 해결이 필요한 정책 과제를 공유하며 신규 데이터 결합 가능성을 모색했다.


NIA는 이를 바탕으로 후속 컨설팅과 신규 결합사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명 정보 활용 지원사업에서는 교통 이동 약자의 휴양림 접근성 분석과 연안·어촌 관광 소비 분석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통신과 카드, 금융·신용, 이동, 관광, 지역경제 데이터를 결합해 복지·안전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책 수립 등에 활용됐다.


NIA는 올해 교통 접근성 개선과 복지·안전 정책, 산업·공간 데이터 활용 등 공익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결합사례를 발굴하고, 데이터 진단과 결합 가능성 검토, 가명 처리 및 안전조치, 분석 주제 구체화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형철 NIA 원장은 "가명 정보 활용은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해 새로운 정책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다양한 기관의 데이터가 국민 생활 개선과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결합사례 발굴과 활용 성과 확산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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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