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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주요 기업 직원들의 올해 여름휴가 기간은 평균 3.4일이고, 기업 절반가량이 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지역 주요 기업 118개 사를 대상으로 한 '2026년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부산 주요 기업 여름휴가 평균 일수는 3.4일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평균 3.4일로 같았고,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4일, 중소기업이 3.2일이었다.
조사 대상 기업의 47.4%는 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43.5%, 비제조업 63.6%가,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70%, 중소기업 42.6%가 휴가비를 줄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부산 주요 기업들은 7월 말∼8월 초에 여름휴가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8월 초순이 68.3%로 가장 많았고, 7월 하순 22%, 기타 9.8%였다.
휴가 부여 방식은 약 1주일에 집중적으로 모든 근로자에게 휴가를 부여하는 기업이 64.8%, 1∼2개월 동안 골고루 휴가를 부여하는 기업이 29.6%였다.
'올해 상반기와 비교해 하반기 경기가 어떨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비슷한 수준일 것 같다'고 답한 기업이 54.1%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다소 개선'이 16.4%, '매우 개선'이 1.6%였고, '매우 악화' 6.6%, '다소 악화'가 21.3%였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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