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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우정본부, 물류기술 실증 지원…우편 현장·데이터 개방

입력 2026-07-14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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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일까지 실증사업 참여기업 접수




설 명절 동서울우편물류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우정사업본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간 물류기술 실증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편 물류 현장과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기업들이 첨단 물류기술을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가 관련 제도·정책 지원을 맡고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집중국 등을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실증 사업 참여 기업 확보에 협력한다.


사업은 정부가 제시하는 '지정과제'와 기업이 실증 기술·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업 제안형 자유과제'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한국통합물류협회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달 24일에는 사업설명회를 열고 실증 현장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업의 참여 수요를 받아 다음 달 초 실증현장도 방문한다.


국토부는 오는 9월 최종 실증사업을 선정한 뒤 하반기 내로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www.koil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인공지능(AI)은 미래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라며 "정부는 물류현장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기술의 개발과 빠른 현장 도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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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4 0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