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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 인하 효과'…해외여행 패키지 예약 61.2% 증가

입력 2026-07-13 1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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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분석…비용 부담 줄자 여름휴가 수요 확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노랑풍선은 7∼8월 출발 해외 패키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 이후 예약이 직전 기간보다 6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분석 결과 유류할증료 인하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9일까지의 예약은 직전 같은 기간(5월 23일∼6월 15일)보다 61.2% 늘었다.


노랑풍선은 유류할증료 하락으로 여행 비용 부담이 일부 완화되면서 여름휴가를 앞두고 예약을 미루던 수요가 본격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예약이 직전 기간 대비 174.5%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이어 베트남(73.4%)과 중국(62.5%) 순이었다.


노랑풍선은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적은 근거리 여행지로 예약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여행객들은 항공권 가격뿐 아니라 유류할증료와 환율 등 여행에 드는 전체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약 시점을 결정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객 예약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변화하는 여행 수요를 반영한 상품과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류할증료 인하 효과…해외여행 패키지 예약 61.2% 증가

[노랑풍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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