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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루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인공지능(AI) 게임 개발 스튜디오 렐루게임즈의 '미메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메시스는 AI를 활용한 4인 협동 공포 게임으로, 이용자의 움직임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모방하며 동료들 사이에 스며드는 AI 몬스터 '미메시스'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메시스는 지난해 10월 얼리 액세스 출시 후 50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200만 장 고지를 넘어섰다.
또 '미메시스'를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의 누적 시청 시간은 약 1천34만 시간을 기록했고, 최대 동시 시청자 수 합계는 380만 명에 달했다.
미메시스는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CEDEC 2026'에서도 한국 게임 최초로 게임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최우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AI가 개발을 돕는 도구를 넘어, 게임의 재미 자체를 만드는 단계로 들어섰음을 보여준 성과"라며 "축적한 기술 개발 역량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AI와 게임의 결합을 통해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미메시스의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렐루게임즈는 크래프톤이 2023년 설립한 AI 게임 자회사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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