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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열린 'MSI 2026' 성황리 폐막…10만여명 찾아

입력 2026-07-13 09: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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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2026 MSI 우승

(대전=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이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거둔 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2026.7.12 jujuk@yna.co.kr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달 28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10일 결승전을 끝으로 15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화생명e스포츠(HLE)이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상금 50만달러(한화 약 7억5천만원)와 함께 올해 하반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전컨벤션센터 옆 한빛광장에서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MSI 부대행사 '팬페스타'가 열려 미니 게임, 팀 부스, 아티스트 앨리, 대전시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LoL의 인기 캐릭터인 티모가 협업한 인형은 행사 개막 이틀 만에 완판됐고, 행사장 중앙에 설치된 꿈돌이와 티모 조형물은 대표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쿨리그'에서는 라이엇 게임즈 본사 소속 게임 개발자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국내 최초로 개발자와 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2026 MSI에는 대회 관람객과 팬페스타 방문객을 포함해 10만여명이 대전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허태정 시장은 "국내외 e스포츠 팬 모두가 함께 즐긴 축제이자 대전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e스포츠와 문화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사진 찍는 라이엇게임즈 임원들

(대전=연합뉴스) 존 니덤 라이엇게임즈 퍼블리싱 및 e스포츠 부문 사장(오른쪽)과 웨일런 로젤 글로벌 e스포츠 및 해외 총괄 부사장이 11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팬 페스타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CK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11 jujuk@yna.co.kr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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