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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이 운반로켓 1단 추진체 회수 실험에 성공하며 미국이 사실상 독점한 재사용 로켓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항천과기집단(CASC)은 창정(長征)-10B 운반로켓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낮 12시 15분 하이난 상업우주발사대에서 발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운반로켓은 탑재 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으며 특히 1단 추진체는 분리 후 약 6분 만에 해상 플랫폼에 수직으로 복귀했습니다.
중국이 궤도급 로켓 1단 추진체 회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또 해상 그물망 포획 방식은 세계 최초라고 중국중앙TV(CCTV)는 전했습니다.
해상 플랫폼의 그물이 로켓에 달린 고리를 붙잡는 방식입니다.
한편 일본은 11일 재사용 로켓의 비행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는데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지름 약 1.8m, 길이 약 7.3m의 소형 실험체 'RV-X'가 11m까지 상승, 하강, 착륙 등 총 40초간의 비행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작: 김해연·최주리
영상: 로이터·AFP·X @SpaceX·@blueorigin·@Stellarixorine·@amazingthings_·@XH_Lee23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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