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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선정…국비 등 100억원 확보

입력 2026-07-10 15: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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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의원 "의료기기·반도체 제조혁신 기반 강화"




송기헌 국회의원

[송기헌 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반도체·미래 모빌리티 등 지역 주력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일 첨단 연구장비와 기술지원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은 10일 원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제2차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구시설과 장비 운용 실적이 우수한 기존 연구 기반을 고도화해 산업 현장의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제조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2개 과제만 선정됐다.


사업을 맡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 원주뿌리기술지원센터는 고활용 연구장비 고도화와 인공지능(AI) 기반 공정소재 탐색 시스템 구축,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공정·소재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조혁신 기반 확충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5년 설립된 원주뿌리기술지원센터는 지금까지 약 2천400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으며, 지역 기업 이용률이 80%를 웃도는 등 제조기업 지원 거점 역할을 해왔다.


이 사업에는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원주미래산업진흥원도 참여하며, 2028년 12월까지 약 30개월간 추진된다.


송 의원은 "첨단 제조혁신 역량을 높여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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