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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TAAS 통계 분석 결과 발표
안전캠페인·단속 강화 등 복합 영향 분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건수가 지난해 전년보다 두 자릿수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PM산업협회)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지난해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통계를 분석한 결과 그해 PM 가해 사고가 전년 대비 14.2% 감소한 1천91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와 중상자 수도 전년보다 각각 14.9%, 9.1% 줄었다고 PM산업협회는 전했다.
PM산업협회는 지난해 공유 PM 이용 횟수를 주요 4개 회원사 기준 약 9천800만건으로 추산했으며, 미가입 공유 PM까지 포함하면 전체 이용 건수는 최소 1억건 이상으로 추정했다.
또한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19만3천889건 가운데 PM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로 나타났다.
PM 치사율은 자전거의 0.75배, 이륜차의 0.48배 수준이라고 PM산업협회는 밝혔다.
이어 보행자 피해 사고의 경우 자전거와 이륜차가 보행자를 가해한 사고가 PM보다 각각 1.7배, 2.3배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국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M산업협회는 작년 PM 사고 감소 배경으로 공유 PM 업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캠페인, 산업 차원의 질서 유도 노력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의 단속 강화, 공유 PM 업체의 운영 지역 조정 등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박판열 PM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PM은 지난 2년간 사고 지표에서 개선 흐름을 보였다"며 "업계도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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