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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수전해 운전기술 공개…ESS 없이 재생에너지 변동 수용

입력 2026-07-08 17: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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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대한전기학회서 '전력계통 안정화 수전해 운전기술' 공개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별도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없이 수전해 설비가 직접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흡수할 수 있는 운전기술을 공개했다.



한수원은 이날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특별세션에서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수전해 운전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기존의 상용 수전해는 재생에너지 발전의 변동성을 직접 수용하지 못해 별도의 ESS와 함께 시스템을 구성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한수원이 개발한 100킬로와트(㎾)급 '부하 추종형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은 부하 추종 속도가 1초당 10% 수준으로, 10초만에 지정된 부하에 도달해 ESS 없이도 빠른 속도로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수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은 수전해 부하 추종 기술을 고도화해 청정수소 생산과 함께 전력계통의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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