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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국 OTR 테라퓨틱스와 협업…"항암제 후보 물질 발굴"

입력 2026-07-08 0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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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LG화학[051910]은 중국 바이오텍 OTR 테라퓨틱스와 항암 후보물질 발굴·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OTR 테라퓨틱스는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항암과 면역·염증성 질환, 대사질환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바이오텍이다.


LG화학은 OTR 테라퓨틱스의 네트워크와 개발 경험을 활용해 여러 중국 회사의 유망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탐색·발굴·평가하고 우수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선스 도입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JP모건 중국 바이오파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혁신 파이프라인 중 중국 신약 후보물질 수의 비중이 30%다.


LG화학은 중국의 빠른 신약개발 환경을 활용해 OTR 테라퓨틱스가 중국에서 전임상과 초기 임상개발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후기 임상개발과 상업화는 LG화학이 주도하기로 했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유망 후보물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개발 기회로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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