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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창립 72주년…장세욱 부회장 "AI시대 기업 재창립"

입력 2026-07-07 13: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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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창립 7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 전하는 장세욱 부회장

[동국제강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동국제강그룹이 7일 창립 7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본사 페럼타워와 지방 사업장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기업 재창립'을 선언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기업 재창립(Corporate Refounding)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AI 시대는 단순 도입의 관점이 아닌 재설계의 관점에서 접근해 회사의 존재 이유를 재정립해야 하는 적기"라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이 다시 창업한다고 가정하면 현재와 똑같은 조직을 만들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현시점은 일종의 '코드 레드'가 떨어진 상황이고, 바뀌고 변화해야 하는 시점에서 스스로 흐름을 주도하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당부했다.


임직원들은 입사 30주년을 맞은 장 부회장에게 이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기념식 후 서울·인천·당진·포항·부산 등 5개 지역 아동센터,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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