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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도의사회는 '변화의 파고를 넘어 미래 의료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도 의사회는 회원들의 학술역량 강화와 의료계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3년마다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학술대회는 임상의학뿐만 아니라 의료윤리, 의료정책,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재요 춘천시의사회장이 좌장을 맡은 첫 세션에서는 정창희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GLP-1 수용체 작용제의 심혈관·대사질환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이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의료 혁신과 환자 안전을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영석 원주시의사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의료인의 전문성과 자율규제, 의료윤리에 대해 강연했으며 주효진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의료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의료 네트워크와 의료인의 역할을 짚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옥찬 동해시의사회장 진행 아래 김충기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교수가 심혈관계 환자의 항혈전제 관리에 대한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또 안상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교수가 최신 편두통 치료법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이정열 강원도의사회장 등 의료계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의료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술역량 강화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학술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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