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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K-미식 체험·셰프 협업 메뉴…차별화 마케팅 경쟁

입력 2026-07-07 1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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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해외 셰프 초청 K-치킨 홍보…쿠팡이츠, 이색 신메뉴 캠페인




미식 교류 프로그램 'K-치킨 여행'

[교촌에프앤비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외식업계가 국내외 유명 셰프와 함께 K-치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업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미식 마케팅에 나섰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해외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교류 프로그램 'K-치킨 여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출신 셰프와 중국 요리연구가, 외국인 관광객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북 구미의 '교촌1991 문화거리'와 연구개발(R&D)센터 등을 방문해 교촌의 조리 철학과 브랜드 역사를 체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 경복궁과 수원 화성, 김포에서 각각 한복·국궁 체험, 고추장 만들기 등 한국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석해 K-치킨 문화를 경험하고 교촌의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살펴봤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미식과 관광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인기 셰프-외식 브랜드 협업 '이츠셰프컬렉션' 캠페인

[쿠팡이츠 제공]


쿠팡이츠는 오는 16일부터 인기 셰프 13명과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13곳이 함께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이츠셰프컬렉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협업 메뉴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2주 간격으로 순차 공개된다.


첫 협업은 서브웨이와 김시현 셰프, 피자헛과 안진호 셰프, 꾸브라꼬치킨과 김성운 셰프가 맡는다.


이후 샘킴과 레이먼킴 등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린 셰프들이 노모어피자, 배스킨라빈스, 굽네치킨, BHC, 메가MGC커피, 던킨, 도미노피자 등과 협업 메뉴를 차례로 선보인다.


쿠팡이츠는 앱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셰프 응원하기'를 누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인기 셰프들의 독창적인 레시피와 인기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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