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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도쿄 1호점 개점…중국·대만·미국 진출도 검토

[더본코리아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더본코리아[475560]의 커피 브랜드 빽다방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새 BI는 기존 한글 중심 로고 대신 영문 브랜드명 'Paik's DABANG'(빽다방)을 전면에 적용했다.
'DABANG(다방)' 표기를 유지해 한국식 커피 문화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해외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글자에는 곡선형 서체를 적용했으며 'P'는 커피 원두 모양을 형상화했다. 새 디자인이 적용된 간판은 본사 지원을 통해 전국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빽다방은 BI 개편과 함께 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다음 달 일본 도쿄에 1호점을 열고 연내 2호점을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과 대만, 미국 등 주요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빽다방은 2023년 필리핀 마닐라 1호점 개점 이후 현재 현지 매장을 17개까지 늘렸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빽다방의 해외 로열티 매출은 2023년과 비교해 약 160% 증가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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